분류 전체보기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도시장 갈릴리횟집 업무 마치고 복귀하면서 진급빵으로 소소하게(?) 려봉봉이 좋아하는 대게를 먹기로 합니다. 가성비 세트메뉴가 있는 걸 확인하고 복귀 루트에 있는 죽도시장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리뷰 갑니다. 연다라 횟집이 생생정보통, 한국인의 밥상 등 매스컴도 많이 타고 손님도 많다고 하던데 그 맞은편에 있는 갈릴리 횟집에 들어갔습니다. 깨끗한 가게내부와 물때 없는 수조는 외지 손님들의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세트를 주문해 놓고 이것저것 구경해 봅니다. 어려서부터 해산물 열심히 조달해서 먹인 덕분에 웬만한 해산물들은 줄줄이 꿰고 있습니다. 나중에 크면 아빠엄마도 사줘야 된다~ 며칠 전에 국산 사량도 활 홍가리비 도매가가 1kg에 5800원 하던데.. 여긴 얼마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문어보다 낙지를 더 좋아합니다. 원래.. 환호 해맞이공원 스페이스 워크 업무차(?) 격년으로 두어 번 방문하게 되는 멀고 먼 포항 환호동까지 왔습니다. 오는 김에 바람 쐬러 가족까지 출동했습니다. 환호동에 온 김에 안 가볼 수 없죠. 작년에 완공한 새로운 랜드마크, 스페이스 워크. 한소끔 지나고 나면 좀 여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다녔습니다. 스페이스 워크는 환호 해맞이공원 안에 있습니다. 포스코의 지역협력 기념으로 준공한 공원입니다. 쌍포(포스코 200 + 포항 200) 더블로 총 공사비 400억. 2001년 8월 3일에 준공했다고 합니다. 역시 대기업이 지역에 끼치는 영향은 막강합니다. 직장, 지역활성화에, 공원도 짓고, 랜드마크까지. 뭐..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공원 입구가 여러 군데로 오픈되어 있지만, 사람들 발걸음이 일정하게 향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럼 그냥 따라.. 능포 양지암 출조 22년 12월 31일 마지막 날. 회사 형님들이랑 올해의 마지막 뜨는 해를 갯바위에서 맞이하기로 합니다. 새벽 2시.... 정갈하게 샤워를 마친 후 소중한 시간을 허해준 부인님 계시는 곳으로 삼배를 올리고 회사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작은 부릉이에 꾸역꾸역 4명이서 타고 낚시가방, 바칸, 아침밥에 간식까지 욱여넣고 저 멀리 거제 능포 양지암으로 출발합니다. 능포하면 나이스 낚시. 선장님 내외분 너무 친절하신 곳이죠. 다른 곳 가보면 알게 됩니다. 선장님 얼마나 친절하신 건지. 그래서 손님도 많습니다. 주말엔 새벽 4시 첫 배로 알고 있는데, 조사님들이 어찌나 많은지. 1시 반부터 운행해서 너무 피곤하다고 사모님이 투덜거리십니다. 5시 반 배를 타고 갯바위에 하선합니다. 양지암 부근은 부르는 이름이 다들 틀.. 닌텐도 오리지널 캘린더 2023 탁상용 달력이 하나 생겼습니다. 닌텐도 달력. 정식 명칭은 마이닌텐도 오리지널 캘린더 2023입니다. 카톡 채널 추가, 무료배포 포인트 뭐시기 뭐시기... 해서 돈은 안 내고 신청했네요. 배송비가 5천 원이던데 페이코 뭐시기 쿠폰으로 3천 원 까고 2천 원 배송비 냈습니다. 간단한 리뷰 갑니다. 은근한 양각이 포인트입니다. 안에 본품보다 패키지의 퀄리티가 더 뛰어난 게 좀 아이러니합니다. 전면부는 닌텐도의 아이덴티티. 슈퍼마리오의 아이템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장을 펼치면 마리오가 반겨줍니다. 이미 예상했어. 무광의 종이 거치대는 좀 위태롭습니다. 조금만 더 쓰시지 그랬어. 설마 종이값이 아깝진 않았을 테고. 그나마 대체휴무일이 하루 끼어 있어서 화요일까지 쉬네요. 또 직장인들은 쉬는 날이 중요한 거.. 이흥용제과 명장전병 올해는 여럿 숭숭한 이슈들로 유난히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나는 데다, 여의치 않게 코로나 격리로 집에만 있으니 연말이니.. 크리스마스니... 뭐 전혀 모르겠네요. 그래도 간소하게나마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선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보는 명장전병이라는 것과 함께요. 박스는 직관적입니다. 전병 사진과 대한민국 명장이 만들었다는 멘트. 사실 이거면 설명 끝이죠. 믿고 먹으라는 말. 뭐 전병이 특별할 것 있겠습니까.. 만, 좋은 재료 쓴다고 합니다. 전병이 좀 아재스러운 과자이긴 해도 꽤 괜찮은 간식임은 분명합니다. 땅콩(중국) 감태(국산) 호두(미국) 잣(국산) 오징어먹물(스페인) 코코넛(필리핀) 검은깨는 원산지가 안 적혀 있어서 모르겠네요. 명장이라는 타이틀은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받죠. 제과분야는 전국에 1.. 외포리 대구 외포리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대구로 유명합니다. 유명한 동네에 오면 또 한 번 먹어줘야죠. 바로 리뷰 갑니다. 손님이 바글바글했던 외포9번 횟집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단체손님이 있었네요.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그냥 이 앞에 어판장 가게에서 수산물을 잔뜩 산 이유였습니다. 뭐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맘이 제일 컸네요. 여사장님이시고 밖에서 대구 다듬는 곳에는 할머니 한분이 계시는데 사장님 어머님이라고 하시네요. 방송국 촬영 간판하나 안붙어 있는 가게가 없을 정도로 촬영도 많이 오는 외포입니다. 사실 이런 인증을 보고 방문하다기 보다는 방문했는데 이런 인증이 있는 거죠. 이런 거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 있으시려나... 아무튼 뭐든 인증은 좋은 겁니다. 특히 무료급식소 후원한다니 이건 좀 마음에.. 블랙업커피 (BlackUp Coffee) 블랙업커피. 해수염 커피로 유명하죠? 블랙업 커피를 방문했습니다. 벨버디어 안에 유명 맛집을 모아놓은 고메이처럼 부산에 있는 대형 커피 체인을 들여놓았습니다. 로비층에 있어서 주말에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이 되면 로비는 물론, 이곳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08:00~ 21:30 연중무휴구요. (알바생 고생이 많겠네요.) 적은 건 아니지만 워낙 손님이 많은 리조트다 보니 비교적 좌석 수가 모자라 자리잡기가 난도가 있습니다. 그래도 단체손님이 우르르 빠진 덕분에 한자리 차지합니다. 이렇게 고마울 데가. 커피를 주문하면서 케이크 구경도 합니다. 어지간한 햄버거 세트 가격입니다. 그래도 뭐. 이런데 왔으면 또 맛을 봐줘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호텔이나 리조트 가면 늘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 배말 칼국수 & 김밥 거제 벨버디어에 숙소를 정하고 근처 맛집으로 검색하면, 혹은 거제 맛집으로 검색하면 항상 순위 권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이 배말 칼국수입니다. 긴 말은 여기까지만 하고 바로 리뷰 갑니다. 거제 안에 5군데의 체인점이 있는 식당입니다. 멀리 통영까지도 있구요. 거제에 본점이 있으니 퀄리티가 어느정도 유지가 된다... 생각하고 가까운 장목점을 방문합니다. 벨버디어에서 생각보다는 거리가 꽤 있습니다. 12Km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벨버디어 근처는 속도를 못내는 구간이 많아서 대충 15분쯤 걸립니다. 입구에 배말이라고 적혀있는 왜 있는지 모를 포토존에서 사진 한번 찍어 주시고 입장합니다. 날씨가 괜찮으면 야외테이블 식사도 좋겠네요. 경치는 소계 방파제가 보이는 풍경입니다. 근처 갯바위가 낚시하기에 괜찮다고 하..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