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던1 로우 얼터네이트 브레드 토 오랬만에 글을 씁니다. 거의 반년만에 복귀네요. 조던이 요즘은 좀 시들하죠? 올 초반 정도까지는 꽤나 핫했었는데 말이죠. 나이키 멤버스데이에 몇개 줍줍 할려고 했다가, 그냥 겸사겸사 신발만 하나 담았습니다. ---------------------------------------------------------- 나이키 직원전용 매장을 방문 할 수 있긴 한데, 할인율이 50%에서 40%로 떨어지고 나이가 들면서(?) 신상이나 핫템에 목매지 않으니 오히려 멤버스데이가 더 나은듯 합니다. 제품군도 훨씬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으니 앞으로도 종종 멤버스데이를 이용 할 듯 합니다. ---------------------------------------------------------- 이번에 구매한 녀석은 조던1 .. 아르마니 티셔츠 "아들~ 티셔츠 한개 사서 보냈다. 맞나 사이즈 한번 봐라" "뭘 또 사셨어요. 아들래미 옷좀 그만 사세.." "뚜우뚜우..." 옷좀 사지 말라고 잔소리좀 할려고 하면 전화 딱 끊어버리십니다.. 지갑사정 뻔히 아는데 무슨 돈으로 맨날 사시는지.. 나 모르는 재산이 좀 있으신가... 아무튼 리뷰 갑니다. 오늘의 리뷰는 아르마니 라운드 티셔츠입니다. 블루네이비 색상, 사이즈는 XL 입니다. 요즘 세대는 잘 모르는 아재 브랜드(?) 그래도 알만한 사람들은 알음알음 다 아는 아르마니 입니다. 아르마니에 대해서 모르신다면 대충, '의학도 출신의 매우 잘생긴 청년이 사진에 관심있어 백화점에서 일하다 공장에서 한달정도 트레이닝 받고 디자이너로 등단해서 두각을 나타내다 1975년에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해서 매우매우 잘.. 슈퍼마리오 굿즈 한동안 여러가지 현타(?)가 와서 글쓰기를 비롯한 여러 활동들을 접었다가, 다시금 여유가 생겨서 글을 씁니다. 뭐 다들 이렇게 지내는거 아닌가요? ㅋ --------------------------------------------------- 요건 5월에 개봉에 맞춰 나왔던 GS25 굿즈입니다. 관련 제품의 구매 이력이 쌓이면 제공하는 것들입죠. 비치타월과 장바구니, 그립톡을 받았는데 비치타월과 장바구니만 한번 살펴볼께요. 비치타월 2개 당첨입니다. 아이들이 두명이니까요. 가방은 물론 타월도 금방 마르는 재질입니다. 워낙에 자주 편의점을 방문하니, 얼굴이 익어서 달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내주십니다. 편의점 VVIP라니... 타월 특성상 선명하게 뽑아내기 힘듭니다. 이정도면 꽤나 괜찮은 퀄리티라고 볼 수.. <전시회> Murakami Zombie (무라카미 좀비) 2부 1부에서 이어집니다. 선정적인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를 했고, 보는 이에 따라서 혐오스럽거나 잔인한 부분도 있으니 얼른 스크롤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자그마한 전시장에 들어서면 꽤나 선정적인 그림이 하나 있습니다. 무라카미 타카시의 인지도와 몸값을 확 올려준 캐릭터 카우보이와 히로뽕입니다. (가운데 타카시 본인도 있지만 아재개그 수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97년도에 만들어진 의 피규어는 5년뒤,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42만 7500달러에 낙찰, (지금 환율로 하면 6천만원 정도 되겠네요.) 무라카미 타카시를 현대미술의 메인 스테이지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98년도 작품인 는 2008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무려 1516만1000달러로 (오늘 환율로 계산하면 대략, 197억2천만원 정도) 놀라운 가격으.. 오트리 메달리스트 려봉봉이 신발이 하나 살 때가 되었다 하여 큰맘 먹고 몰래 선물할 요량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도착 이틀 전 원하던 맥스 97을 사셔서... 그래도 포지션이 겹치진 않아 다행히(?)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직구를 할까... 망설였는데 환율도 있고, 할인신공을 발휘하면 뭐 이 정도야 간단하죠, 딱 12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브랜드지만, 브랜드의 소속이 몇년전엔 프랑스, 지금은 또 이태리로 넘어갔습니다. 오트리 메달리스트가 외국에선 큰 인기를 못누린것 같은데, 한국에선 작년부터 방구좀 꼈었습니다. 한국에서(만) 좀 핫해지면서 공급이 딸리게 되면서 환율 영향도 받으면서 가격 거품이 붙으면서 30만 원대 안팎까지 갔다가 지금은 인기가 약간 사그라들면서 10만 원 초중반까지 가격이.. <전시회> Murakami Zombie (무라카미 좀비) -1 이 전시회는 한국의 네임드 작가 이우환 작가의 손편지로 성사되었습니다. "얼핏보면 유쾌상쾌 화려하지만, 다시보면 강렬한 비판을 감추고 있네요. 부정긍정, 반전역전의 드라마성에 감탄을 하며 코로나로 위축된 시대에 힘찬 예술가의 외침이 필요합니다!" "일본미술계가 존경하는 이우환 작가님의 초대는 굉장한 영광이죠! 바로 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남녀노소 그 누구나 와서 쉽게 즐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화답을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하여 성사된 딜, 그 네번째 전시회는 바로... 무라카미 타카시의 'Zombie(좀비)'입니다. 2013년 삼성미술관 전시 이후로 10년만에 열리게 되는 개인전으로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170여점, 보험 가액만 96.. Murakami Takashi (무라카미 타카시) "난 만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재능이 없어서 포기했다." - 무라카미 타카시 - 왠 작가 소개냐고 물으신다면.... 전시회 글을 올리기에 앞서, 무라카미 타카시에 대한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전시회 내용과는 별개로 아예 그냥 이렇게 따로 써봅니다. 전시회는 그자체로 집중해서 써야 하니까요. 썸머워즈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10년도 더 전의 영화였지만, 가상공간의 세계를 무대로 유치하지만 적당히 즐겁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그때의 가상세계 OZ(오즈)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호소다 마모루가 무라카미 타카시와 작업하면서 많은 영향과 영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작업은 바로 루이비통 유튜브 작업이었구요. 실제로 루이비통 X무라카미 타카시 (보기)을 보면 딱 그 오즈의 세계가 떠오르죠. 사실 무라카미 타.. G-Shock 5610 커스텀 후기 시계라는 취미 생활을 접은지 좀 됐는데... 뭐... 덕질이라는게 그렇습니다. 휴(식)덕(후)은 있어도 탈(퇴)덕(후)는 없다고... 날이 풀려서 캠핑도 슬~슬~ 한번 가야되고.. 해서 까페들 어슬렁 거리다가 시계 까페도 한번 가보고... 또 한번 가보고...두번가보고... 흠.. 역시 날이 풀리니 손목에 눈이 가는구만. 여름에는 메탈시계지. 거럼거럼. 근데 난 시계 이제 안사기로 했으니까. 몇달전에 산 지샥 M5610(구매기)잘 쓰고 있응께.. 그런데 부, 부품은 문제 없겠지?? 그래... 베젤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근데 베젤만 하면 좀 아쉽기도 하고... 밴드까지는 해줘야... 마침 벨베젤(벨트+베젤) 세트도 파네... 주문창을 누르면서 괜히 아무도 없는 뒤를 돌아봅니다. 려봉봉이 보고있나?? 왠..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