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보타 만쥬 & 방어회 동생이 후지산 캠핑을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온쿠보타 만쥬입니다. 닷사이와 양대산맥으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죠. 일본 가격과 한국 가격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일본 여행 다녀오는 사람들 손에 자주 들려있는 술이기도 합니다. 현재 환율로 5만원 내외면 구입하는데,한국에서는 가성비 좋은 일식집 기준으로 15~ 20만원 선으로 팔고 있습니다. 빈병도 이뻐서 중고 마켓에서 거래가 됩니다. 사케는 도수가 그리 높지 않아서 개봉후 빨리 먹어야 한다는데..어쩔수 없지... 이러면 또 마셔 줘야지... ㅋ 장인어른 갈치 낚시에 알짱거리다 딸려온 방어.그러게 왜 깔짝거려서... 알방어라 사이즈가 작네... 뭐.. 내가 횟집 차릴껀 아니니까...이 정도만 떠도 알뜰살뜰하게 뜨는거 아닌가?? 사실.. 대마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에어조던 1 로우 SE (Feat. 플래시 세일) 작년, 와이프님께 조공한 엘리베이터 로우가 뒷꿈치 안쪽이 까지기 시작해서 수선패드를 대어봤지만 회생불가... 게다가 자세히 보니 아웃솔도 많이 갈렸습니다. 나이키도 확실히 예전보다 내구도가 못하네요. 나이키 역시 '제 값 주고 사면 바보' 라는 말이 슬슬 돌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플래시 세일이나 멤버스 데이에 저렴하게 풀리면 사는게 정석인 듯 합니다. 이번에 깜짝 플래시 세일은 2/14일 부터 2/18일 까지 총 5일간 최대 55% 세일에 더해 할인전 가격을 기준으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15%, 20만원 이상 구매시 25% 추가 할인을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 ... .. . 제 등산화 겸 낚시화(꼭 필요하니까) 와이프꺼 (이건 더 필요하니까) 후드티 하나(할인율을 위한 어쩔수 없음??) 등 등의 .. 생물대도감 렙티 팻테일 게코 반다이남코에서 출시하는 이라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갑각류, 파충류, 어류 등등의 생물피규어가 나오는 라인입니다. 일부 라인은 출시와 더불어 품절은 물론 프리미엄이 붙기까지 합니다. 최고의 인기라인, 펫테일 게코를 만나봅시다. 렙티 시리즈라고 되어 있는데, 작은 것을 나타내는 프랑스어 레 쁘띠(Les petit) 파충류를 나타내는 렙타일(reptile) 을 중의적인 표현으로 나타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실물보다 좀 귀엽게 만들어서 내놓는 제품입니다. 실제 게코들은 아래처럼 생겼어요. 고온다습한 서남 아프리카 지역에 사는 펫테일 개코. 꼬리가 통통해서 Fat Tail 입니다. 아무튼 둘마트에서 동생찬스로 하나 입양했어요. 가샤퐁머신 가격 8천원입니다. 공홈이 6천원에 배송비 3천윈이니까 그것보다는 천원 싸게.. 조던 플리스 후드 by 제이미 홈즈 조던에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해서 이런 저런 옷이 나온지 꽤 되었습니다. 우마르 라시드, 미아 리, 제이콥 로체스터...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아서 대충 슥슥 보고 넘겨왔었습니다. 다만 그 중에서 제이미 홈즈는 꽤나 관심있어 장바구니에 담아만 두었습니다..만, 이번 플래쉬 세일에 떡하니 떠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제이미 홈즈에 대해 알아보자면, 요렇게 생기신 분 되겠습니다. 제이미 홈즈는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화가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빈곤한 환경에서 자라났구요. 초상화나 일상 생활의 장면들을 통해서 많은 흑인 가족의 현대 생활의 이야기, 빈곤과 인종차별, 가족, 전통과 같은 것들을 화폭에 담아 왔습니다. (스카이 배너 행위예술도 꽤나 유명합니다.) 거칠게 써내리는 텍스트와 기호, 사설적인 .. 나이키 마노아 레더SE 역시 플래시세일에 구매한 마노아레더 SE 버전입니다. 소위 말하는 데저트컬러인 헤이스택 제품은 된장포스 비슷한 느낌으로 꽤나 인기가 있었고 블랙이야 뭐.. 원래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군화같은 느낌이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공홈에서의 평점은 4.6으로 꽤나 평이 좋습니다. 러기드 오렌지는 정확히 안전화의 색깔. 그래서 불호쪽에 가깝... 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목표가 있어서 산거라.. 저는 꽤나 흡족합니다. 미드솔이 꽤나 푹신합니다. SE버전의 소소한 차이점으로 슈레이스 홀이 육각 리벳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 제품은 그냥 동그라미구요. 일반 신발끈(슈레이스)은 통통한 원형인데 비해 SE버전은 빛반사 스카치 라인이 들어있는 통통한척 하는 납짝한 신발끈 입니다. 조금 얇아서 내구성이 떨어져 보이는데 신어.. 범어사 계명암 (鷄鳴庵) 범어사 암자 중에서도 경치가 꽤나 좋기로 유명한 계명암입니다. 날 좋을 땐 마린시티에 광안대교까지도 보입니다. 계명(鷄鳴: 닭울음)암의 유래는, 신라시대, 사명대사가 절터를 물색하고 다니던 중 한밤중에 닭울음 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 바로 암자를 세울 결심을 했다 합니다. 한밤중에 절터를 물색하고 다니신 것도 신기하고 암자 세울 마음 먹는다고 바로 암자를 세울수 있는 능력도 대단합니다. (역시 부동산이 최곤가...) 대웅전이 있는 본관을 지나서 조금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장이 있어 차로 가도 되고, 본당이 있는 메인 주차장에 주차하고 운동삼아서 걸어가도 됩니다. 요 대밭길을 지나가면 청련암이 나옵니다. 기장에 있는 해동 용궁사가 취향에 맞으신 분들은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제 취향은 아니네요. 범.. 오피넬 BBQ집게 소개 일본 잡지는 사실 사은품(?)을 얻기 위해서 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은품이 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사고보면 사실 별거 아닌 경우도 많구요. 아무튼 맑은 가을날 F1964에 바람쐬러 갔다가 클래식 공연도 잠깐 보고 서점에 들러 OPINEL (오피넬) BBQ집게를 충동적으로 구입하게 됩니다. 아, 사은품으로 잡지도 하나 받았네요. 내용은 뭐 별거 없었구요. 오피넬은 프랑스의 문화유산으로 꼽힐 만큼 유명한 나이프 브랜드입니다. Since 1890으로 광고하더군요. 폴딩나이프가 주력 제품이고 유명합니다. '폴딩나이프' 치고는 튼튼해서 막칼로 써도 꽤나 잘 버팁니다. 나이프 날로 쓰는 강재가 샌드빅(sandvik) 12c27이라 단단하면서도 수분에 강해서 녹이 잘 피지 않습니다. 오래쓰다 지겨워서..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