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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콕토 - 귀 Jean Maurice Eugene Clement Cocteau.(1889-1963) Qui aime le bruit de la mer Mon Oreille est un coquillage 어릴때 시 한편쯤은 외울줄 알아야 된다는 선생님의 말에 외운 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로 유명하지만 그 여운은 결코 짧지 않아서 아직까지도 외우고 있다.
가을이다 그대 부디 아프지 마라. 나도 안아플테니.
모든것은 때가 있다
가을이 오는 소리 쌀쌀하다. 가을이니까. 사진은 보리보리. ㅋ
Whalien52 그래도 나는 쩔어가 제일 좋아. ㅋ
GS25 노르디스크 워터저그 8월달에 맥주 좀 많이 마셔주고 당첨된 워터저그. 와이프랑 나는 생수 얼려다니면 되지 뭘... 워터저그 필요없음 모드라서 안사고 있었는데. 공짜로 준다면야. 여러개 당첨되서 회사 형님한테도 하나 투척. 이슈거리가 있는 제품은 회사로 배송 받는다. CCTV앞에서 까는게 국룰. 주의사항 네네. 그래도 국내제조품이네?? 8월응모, 11월에 받았으니 좀 오래 걸렸다. 캠핑까페에 거꾸로하면 물이 새느니... 보냉력이 떨어지느니... 사용설명서에 완전밀폐용기가 아니라고 써져있다. 근데 불량 이슈가 많네?? 요건 돌려서 바로 잡으면 된다. 물만 안새면 됨. 곰돌이가 없는 불량이슈가 있다. 근데 곰돌이 없으면 노르디스크 아니잖아? 내부압력 조절용 구멍. 이것도 이슈가 있다. 내껀 정상. 많은 워터저그가 그러하듯 물새는..
아침밥 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좋으련만. 아침에 뭘 먹여서 보낼까 고민하다, 와이프 생일선물로 들어온 한우 등심을 꺼낸다. 떡심이 있는 등심이면 믿고 먹어도 된다. ㅋ "아빠 버터 했어요?" 대충 먹으면 될텐데 어데서 본건 있어서... 구시렁거리며 이즈니버터를 한뭉테기 썰어서 대충 휙휙 끼얹어준다. 대충하는 아로제. 버섯도 대충 볶아주고. 팽이버섯은 애들이 생각보다 안좋아한다. 새송이는 좋아하던데. 그래도 밥 반공기씩에 쌈까지 싸먹어 가며 야무지게 먹고 사이좋게 학교 간다. 내일은 씨리얼 먹자.
알방어 오륙도 비석섬 알방어. 씨알이 작아서 미안하긴 한데. 오늘은 대상어종이 꽝이라. 아기새처럼 입벌리고 있는 애들이 있어서 한마리는 가져가야돼. 역시 잡아먹는 회가 최고다. 머리따고 꼬리따고 배따고. 피빼고. 수건으로 감아서 아이스팩 사이에 끼워서 가방에 넣어왔는데 저녁까지 찹찹하이. 숙성도 되고 딱 좋네. 알방어라도 방어긴 방어라 한접시 가득 나옴. 썰어놓기 무섭게 오분도 안돼서 애들 입으로 들어간다. 이러면 담번엔 더 큰거 잡아와야 되잖니. 적당히 먹자 이눔들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