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께서 터프하게 차를 몰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본 경치.
오른쪽 홀로 떠있는 구름이 어찌나 귀엽던지.
일출이나 일몰을 보게 된다면 끝내주는 경치를 볼 수 있겠다.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세운 표충사.
역사가 복잡하고 긴 절이다.
한번 크게 불타기도 했고.
집으로 복귀해야 되는 마음이 편치않아,
일주문도 가지 않고 입구 근처에서만
연꽃빵을 먹으면서 눈에만 살짝 담아왔다.
사실 자주 올 것 같아서 그리 아쉽지는 않다.
또 오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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