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Leisure)/캠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문두리 캠핑장 방문 후기 11월 11~13 (2박3일 예약) 경주 산내에 있는 문두리 캠핑장 다녀왔다. 신상 캠장에 나름 핫한 곳이라 예약이 어려웠다. 2박 3일 예약 했는데, 기상악화를 염두에 두고 출발한지라 둘쨋날 밤에 비바람 몰아치기 시작할때 즈음 해서 철수했다. 오늘 길에 쏟아지는 비와 바람을 보니 철수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캠장 자체도 핫해서 예약할때 1초컷이지만, 좋은자리는 더 힘들다. A라인 전체, B6,7,8,9, 각 라인별 끝자리가 제일 인기 좋았다. 캠장 바깥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인데, 대단한 경치는 아니지만, AB라인이 경치가 좋았다. 고르는데마다 빈자리가 없어서 차선책으로 E7로 예약했는데 결론은 잘 골랐다는 것. E8번 사이트는 뒤쪽으로 격자무늬 벽이 하나 있다. 담쟁이 같은거 올라오면 이쁠듯. .. 문두리 캠핑장 문두리 캠핑장. 좋네. 삼락오토캠핑장 일반사이트(C) 10월 15-16. 삼락오토캠핑장 1박2의 기록. 요즘 정말정말 캠핑장 예약이 어렵다. 이러니 캠핑장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지. 어쨌거나 부산 살면처 처음 가보는 삼락으로 출동한다. 날씨는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했는데 맑은 쪽에 가까운 날씨. 차가 크건 작건, 캠핑은 테트리스를 하는것 부터 시작이다. 리빙쉘 세팅이지만 머리(루프백) 올리지 않고 꽉꽉 채웠다. 테트리스를 자랑하기 보다는 행여 올때 도움이 되라고 한컷 남겨본다. 화장실 갈때와 올때가 다르듯, 캠핑을 갈때와 올때는 테트리스가 다르다. 피곤하면 대충 막 쌓거든. ㅋ 전기없는 일반사이트를 예약했다. 자리가 널널했다면 오토사이트를 예약했겠지만. 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1박이면 전기없어도 충분하다. 나름 고르고 고른 자리는 가장 멀리 있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