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좋으련만.
아침에 뭘 먹여서 보낼까 고민하다,
와이프 생일선물로 들어온 한우 등심을 꺼낸다.
떡심이 있는 등심이면 믿고 먹어도 된다. ㅋ
"아빠 버터 했어요?"
대충 먹으면 될텐데 어데서 본건 있어서...
구시렁거리며 이즈니버터를 한뭉테기 썰어서
대충 휙휙 끼얹어준다. 대충하는 아로제.
버섯도 대충 볶아주고.
팽이버섯은 애들이 생각보다 안좋아한다.
새송이는 좋아하던데.
그래도 밥 반공기씩에 쌈까지 싸먹어 가며
야무지게 먹고 사이좋게 학교 간다.
내일은 씨리얼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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